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지사장 이준태)은 옛 부터 민간요법으로 전해 내려오는 채소들이 항암과 당뇨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항암에 좋은 채소(와송, 삼채, 개똥쑥 등)를 모아 지난 23일 채소코너에서 ‘항암과 당뇨에 좋은 채소모음전’을 열었다.
‘와송’은 소화기 계통의 암환자에게 큰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삼채’는 쓴맛, 단맛, 매운맛 등 3가지 맛과 마늘에 비해 유황성분이 6배가 많아 피부노화 방지와 항암에 좋은 채소를 알려져 있다. 또한 ‘개똥쑥’은 국화과에 속하며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기존 항암제 보다 1,200배나 많아 고혈압과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각의 섭취방법으로 와송 30~40g에 요구르트 2병을 믹서기에 넣어 갈아 공복에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삼채는 육류(삼겹살, 갈비)를 먹을 때 파채 대용이나 찌게, 무침으로 먹는 것이 좋다. 개똥쑥은 건조해 물 2L에 개똥쑥 10~20g을 약한불로 30분정도 끓여 식수나, 차로 즐길 수 있다.
하나로클럽 양재점은 와송 100g 3,500원, 삼채 100g 2,500원, 개똥쑥 100g 3,000원에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