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라이티아)
☆새로운 꽃식물(라이티아)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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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강한 특성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Wrightia antidysenterica, 영명 Snowflake, Milky way, Winter Cherry Tree, Arctic Snow, Pudpitchaya, Sweet Indrajao, Hyamaraca, 과명 협죽도과(Apocynaceae), 원산지 스리랑카이다.
원래는 2m까지 자라는 늘푸른 작은나무이지만 보통 화분에 심어서 30~50cm 정도로 기르기에 적당하다. 여름철 3~5cm 크기의 흰꽃이 피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꽃의 향기는 없다.  
햇빛이 직접 닿지 않는 반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햇빛이 적은 실내에서도 비교적 꽃을 잘 피운다. 영하 1도까지 견딘다고 알려져 있지만 화분으로 기를 때에는 10도 이상에서 겨울나기를 하는 것이 좋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강한 편으로 물을 좋아하므로 충분히 준다. 한여름 전체적으로 꽃이 지고나면 새로운 순이 나와서 다시 꽃이 피도록 이전 꽃이 핀 가지의 밑부분을 조금만 남겨두고 잘라준다. 6~7월 꺾꽂이하여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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