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경영혁신 역량 농업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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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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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강소농 지원사업 발전방안 토론회’ 열어

▲ 농촌진흥청은 지난 24일 ‘강소농 지원 사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4일 aT센터에서 전통적 농업경영 지원방식을 보완·발전해 자율적인 경영혁신 역량을 가진 농업인을 육성하는 ‘강소농 지원 사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소농 지원 사업 사례분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발표(전남대 서종석 교수)를 시작, 강소농 지원사업의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놓고 전문가 9명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는 김기훈(농식품부), 김정섭(KREI), 서종석(전남대), 손춘희(농업인), 오구연(동국대), 이성우(서울대), 이우진(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이헌목(농산업경영연구소), 황영모(전북발전연구원) 등 9명이 선정됐고, 전체 토론회 운영은 성진근 한국농업포럼 이사장이 진행됐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를 주 내용으로 강소농 지원사업과 중소농 정책과제 연계방안, 농정의 수혜대상에 대해 토론하고, 식전행사로 전국의 시군 강소농 대표와 담당 공무원 350여명은 경영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전시했다.
이양호 청장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이 단순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거듭나, 한국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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