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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를 맞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1월10일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린다.농업인의날 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 김동해 전무이사와 엄성호 전국농민단체협의회장 주재하에 1차회의를 개최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일을 정하는 한편 정재돈 농민연합 상임대표를 공동위원장에 새로 선출했다.이날 회의결과, 금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농업인의 날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부대행사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농업단체, 농협, 농림부 등과 협의하여 도시민들과 농업인을 함께 어우르는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시키기로 했다.행추위 관계자는 “농업인의 날은 11월11일이지만 성공적인 행사추진 및 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기념식은 11월 10일(금요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