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특화작목 발전방안 심포지엄’개최
‘충북 특화작목 발전방안 심포지엄’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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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업환경변화 대응방안 토론

▲ 충북농기원은 농업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농업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하여 현재 농업상황의 진단과 함께 미래지향적 전략을 제시하는 ‘충북 특화 작목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지난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 다뤄진 충북지역 특화 작목은 포도, 복숭아, 수박, 마늘, 고추, 고구마 등 6개 작목으로 농업인, 농과대학 교수, 농업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이날 발표한 주요내용은 ‘원예 산업의 6차 산업화’ 특강을 필두로 기후 온난화에 따른 농업분야 대응방안, 특화작목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친환경 인증 제도의 이해 등 주제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 하여금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포지엄 개최 장소를 찾은 이시종 도지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충북지역 특화작목을 한 차원 높여 일등 브랜드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는데 앞장 서 달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은 “날이 갈수록 시장개방 확산과 기후변화, 소비성향 등 국내·외 농업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며, “‘현장 중심, 농업인 중심’의 연구개발과 신속한 기술보급의 실현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극복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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