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원예농협 공판장 지점 승격
창원원예농협 공판장 지점 승격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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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조합원 대상 일손돕기 호평

▲ 고령조합원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는 배성용 조합장과 임직원들
창원원예농협(조합장 배성용)의 공판장이 종전 사업소 지위에서 지난 1일부터 지점으로 승격됐다. 그동안 공판장은 간이지점 성격으로 예금업무만 취급했으나 이번에 지점이 됨으로서 대출업무도 할 수 있게 됐다.
창원원협은 현재 본소 이외 진해지점, 메트로시티지점, 해운동지점, 중앙지점, 교방동지점, 공판장지점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조합은 지난달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요즘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특히 고령조합원들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신청을 받아 ‘2013년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 호평을 얻었다.
일반적으로 시설농가들은 여름철 고온시기 이전 작물 수확을 마치고 하우스를 해체한 후 벼를 재배해 그동안 쌓인 염류를 씻어내고 있다. 직원 15명은 함안군 대산 및 칠서 지역에 있는 시설농가들을 대상으로 벼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우스 철거작업을 도왔다.
조합은 향후 가을철 감수확시기에도 일손부족이 예상되기 때문에 일손돕기를 계획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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