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농산물가격 일시적 급등
폭우로 농산물가격 일시적 급등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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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장관 소비자 물가 점검

 
길어진 장마에 폭우로 인해 시금치, 오이 등 엽채류 가격이 상승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추와 시금치는 대부분 저지대에서 재배하고 있어 토양과습으로 생육이 부진해 정상을 회복할 때까지 단기적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오이, 호박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착과량이 줄어 단기적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농산물 가격이 일시적으로 상승하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난 18일 서울시 도봉구 창동의 농협 하나로클럽 창동점을 찾아 채소류 등의 소비자 물가를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은 구조적 문제가 아닌 장마에 따른 일시적 출하량 감소에 따른 것”이라며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모두가 농산물의 단기적 가격급등락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합리적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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