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기 전착제 사용시 주의
장마기 전착제 사용시 주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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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삼공(주) ‘마쿠피카’ 액제 추천

 
장마가 시작되면 과수 및 채소 등 농작물에 병해 발생이 급증하게 되는데 어느때 보다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작물보호제의 예방적 살포가 중요하다. 특히 장마기 때 흔히 사용되고 있는 전착제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관련 한국삼공(주)이 기능성 전착제 ‘마쿠피카’액제를 추천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삼공(주)에 따르면 전착제 선택 시 중요한 사항은 먼저 특성을 알고 혼용해야 한다. 전착제는 기본적으로 4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확산성, 침투성, 분산성, 고착성이다.
먼저 확산성은 살포시 약제를 넓게 펴져 도포될 수 있도록 해주며, 침투성은 약제를 작물체 안으로 끌고 들어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분산성은 약제가 수중에서 입자 퍼짐성이고 마지막으로 고착성은 작물체 표면에 강우에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표면에 부착되도록 하는 특성이다.
이에 4가지 특성을 감안해 약제 효과가 최대한 발휘되도록 전착제를 선택하여 혼용해야 한다. 일부 동제를 함유한 약제는 침투성을 가진 전착제의 혼용할 경우 약해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약제의 특성을 이해하고 혼용하는 것이 주요한 사항이다. 특히, 장마기에는 작물체 표면에 넓게 고르게 부착하여 강우에 영향을 덜 받도록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SG한국삼공㈜에서 판매하고 있는 기능성 전착제인 [마쿠피카] 액제는 이 모든 특성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착제들 보다 이에 약제 살포 후 ‘붓으로 바른 듯’ 작물 표면에 빠르고 고르게 적시는 확산성과 고착성이 매우 우수하여 장마기와 같이 불규칙한 날씨에도 약효가 보다 안정적이고 오랫동안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더욱이 혼용하는 농약이 물에 고르게 희석되게 만들어 주는 현수성이 매우 우수해 다중약제 혼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현수정 저하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약효증진 및 약해 경감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우수한 현수성으로 수화제 및 고농도 살포약제가 유발하는 약흔을 눈에 띄게 없애주므로 농산물의 상품성을 증가시켜 줄 수 있다.
과수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델란’ 수화제는 강한 내우성으로 농가들이 병해 예방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수화제 현수성으로 인한 약흔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기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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