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색깔있는 포도원’ 3색포도 출하시작
영동군 ‘색깔있는 포도원’ 3색포도 출하시작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8.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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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스에는 같은 품종만 출하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는 요즘 영동군에서 각기 다른 품종과 다른 색깔의 삼색포도를 출하하는 농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추풍령면 학동리의 공관식씨(추풍령농촌지도자회장 48세)와 허만원씨로 작년도 1,200평의 하우스에 농업기술센터 ‘색깔있는 포도원 시범사업’으로 포도를 식재해 올해 처음 출하를 하며, 올해는 일부지역의 출하를 시작해 총 1,000상자의 출하를 앞두고 있다.출하하는 포도는 붉은색인 노스레드, 흑색의 노스블랙과 청색의 세네카이며 한상자에 세가지 색깔의 포도가 함께 출하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세가지의 색깔과 더불어 세가지의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