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원 금융편의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원 금융편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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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업장 신용업무 병행 추진

▲ 손규삼 조합장(가운데)과 조합원들이 김천지점 신용업무 개시를 자축하고 있다.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손규삼)은 조합원의 금융편의를 위해 경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용업무 병행을 추진하고 있다. 영농자금 등 정책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농산물 판매대금의 원활한 입·출금 서비스 등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능금농협은 현재 본소, 12개 지점, 20개의 경제사업장, 3개 공장, 4개 APC, 7개 사업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17일자로 김천경제사업장이 신용업무를 개시하면서 김천지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능금농협은 경제사업장에서 신용업무를 취급하기 위해서는 지역농협과 직선거리 규정 등 여러 가지 제약사항이 있어 점진적으로 이를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올해 1∼2개 경제사업소를 추가로 신용점포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농산물 판매사업 2,200억원을 달성해 전국 회원농협 중 1위를 차지한 능금농협은 올해도 판매사업 가속화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2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유통센터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했던 손규삼 조합장은 “급변하는 농협 대내외 환경으로 인해 유통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이에 유통센터 직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조합원들의 농산물 판매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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