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복숭아 ‘미홍’ 소개
초여름 복숭아 ‘미홍’ 소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7.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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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전북도원과 함께 현장평가회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과일, 복숭아의 계절에 맛도 좋고 품질도 우수한 복숭아가 소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6월 하순부터 수확이 가능한 초여름 복숭아 ‘미홍’의 현장평가회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5일 전북 임실군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미홍’ 품종의 특성과 재배 시 유의점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며, 과실품질의 평가도 이뤄졌다.
복숭아 ‘미홍’은 1995년 ‘유명’에 ‘찌요마루’를 교배해 육성한 품종으로 6월 하순∼7월 상순에 수확하는 백육계 극조생종이다. 평균 과중은 200g, 당도는 11.0°Bx 이상으로 신맛이 적고 육질이 부드러워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착색성도 좋아 외관이 매우 수려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조생종 ‘미홍’ 품종을 2005년에 육성해 2011년부터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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