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미국쌀에 이어 호주쌀도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수입될 예정이다. 최근 호주 피터 멕고랜 농산물장관은 “한국의 쌀수입 명세사항이 변경되면서 호주는 한국 쌀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피터 멕고레렌 장관은 “이에 따라 호주는 향후 10년간 매년 9,030톤의 쌀을 한국으로 수출할 수 있으며 2014년까지 수출량이 연간 20만톤 이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