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등 체계적 정리, 조합원 긍지 고취
대한민국 과수산업과 함께 발전해온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이 내년 창립50주년을 맞아 50년의 역사와 업적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 보존하기 위해 50년사를 편찬한다. 50년사 편찬은 조합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합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산원협은 50년사 편찬을 위해 조합원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수집하고 있는 자료는 아산원협의 행사 사진 또는 아산원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과 농협 내에서 작업하는 사진, 결산자료, 기타 등의 자료이다.
구본권 조합장은 “아산원협이 내년에 50주년이 되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50년사를 발간한다”며 “조합원님들이 가지고 있는 사진과 관련 자료들을 보내주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원협은 1964년 3월 27일 아산청과물조합으로 설치돼 1986년 2월 아산지구원예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89년 아산원예농협으로 개명됐다.
/연승우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