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농협유통(대표이사 강홍구)의 임직원 50여명은 춘계 체육행사를 대신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지난달 26일 충남 당진 대호지농협을 찾아 농민들의 일손을 돕고 직접 농민과 함께 수확한 감자를 양재하나로클럽에서 판매행사도 가졌다.<사진>
농협유통과 대호지농협은 2011년 6월에 맺은 1사 1촌 자매결연 맺고 매년 3회 이상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고민 해결과 실익 증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처럼 보다 많은 농촌 관련 행사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농민 실익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