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아데니아글라우카)
☆새로운 꽃식물(아데니아글라우카)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6.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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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기부 모양 독특한 다육식물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Adenia glauca, 영명 Bobbejaangif, 과명 시계꽃과(Passifloraceae), 원산지 남아프리카이다.
최대 3m까지 자라는 암수딴그루 잎떨기 작은나무이다. 관상가치가 적은 노랑색 꽃이 피고 오렌지색 열매가 달리지만 작은 화분에서 기를 경우에는 거의 생기지 않는다. 다섯 갈래로 갈라진 회색빛 잎과 둥글게 부푼 줄기 기부의 모양이 독특한 느낌을 주어 화분에 심어서 기르는 다육식물이다.
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란다. 7~15도 이상에서 기른다. 잎이 떨어지면 물을 줄여 준다. 수액은 독성이 있으므로 관리할 때 주의한다. 씨앗이나 꺾꽂이로 번식한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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