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묘목 생산업체와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
블루베리 조직 배양기술을 국내 최초로 완성한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지난해 이어 지난 14일 8번째로 묘목생산업체들과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통상실시를 체결한 계약업체는 유니플랜텍 등 2개 업체로 생산계약 물량은 6만주다. 이 업체들은 새로 개발된 생장점배양 기술을 이전 받아 블루베리 묘목을 생산하게 되며, 앞으로 1~2년이면 조직배양 묘를 농가들이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지난해 200만주이상 수입되어 고가에 공급되고 있는 블루베리 묘목을 국내 자체적으로 생산한 우량묘로 대체하여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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