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 원예산업은 무분별한 수입개방 확대로 인해 힘겨운 상황에 내몰린 가운데 가뭄과 태풍·냉해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자재 값 및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예산업은 전체 농업생산량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우리나라 농업 성장에 대한 기여도가 매우 높은 성장동력이지만 연평균 성장률은 오히려 감소하고 있을 정도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농업은 우리 삶의 뿌리이며, 국가 기간산업이고, 식량주권을 책임지는 미래 안보산업입니다. 특히, 원예산업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 성장동력산업입니다.
저는 우리 원예인들이 지금의 어려움 딛고 원예산업에서 희망을 되찾고 꿈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원예산업이 우리나라 농업의 희망이 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육성·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원예산업신문 가족, 원예인 여러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경대수<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원예산업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원예산업신문이 원예분야 종사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외 원예산업 현장을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고려한 원예산업 전문언론의 역할을 담당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우리 농업에서 원예산업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지금, 원예산업신문 창간은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대,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개발을 위한 기술혁신과 생산성 제고, 처리공정 및 유통과정의 선진화 등 관련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원예산업이 나아가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원예산업 전문 언론으로서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또한, 원예산업신문이 전문적이고 다양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의 원예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내외에서 개발되는 기술정보를 빠르게 보도하여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신선한 정책적 제안과 건설적인 비판을 이어나가는 참된 언론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록<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주당 간사>
원예산업신문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원예산업은 2010년 농업 전체 부가가치의 36%를 차지하며, 생산액 비중인 28%를 상회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또한 생명산업으로서 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 세계적인 트렌드와도 일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래성장 동력으로 원예산업의 육성은 국가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조건입니다.
원예산업은 우리 삶의 기반인 먹거리 외에 그 자체가 환경산업, 생명공학 등의 원재료로 국가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입니다. 무역장벽이 허물어지는 세계화 시대에 넓고 큰 세계시장으로 우리의 농식품을 수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네덜란드, 이스라엘 등과 같은 원예산업 선진국들과 같이 원예산업을 첨단산업으로 육성해야만 합니다.
우리 땅에서 자라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담당했던 원예산업은 당연히 든든한 자립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당당한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발전해 가야 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도 미약하나마 원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실현가능한 정책을 개발하여 제안하고, 정부의 정책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의 창간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김재원 <국회의원>
원예산업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두환 사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18년간 원예산업신문은 대한민국 원예농업 발전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는 물론 발빠른 정보와 기술의 보도 그리고 우리나라 원예산업이 나가야 할 비전을 제시함으로 생산농가를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의 길잡이가 돼 주었습니다.
흔히들 열여덟이면 꽃다운 청춘이라 불립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원예산업신문 특유의 패기와 끈기로 꽃봉오리 활짝 피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정론직필로 애독자들에게 신뢰와 믿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원예산업 전문지로의 탄탄한 입지 또한 기대하겠습니다.
원예산업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18년을 축하드립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우리나라 원예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원예산업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우리 농업은 FTA 등으로 인한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 농촌인구의 고령화, 농가소득의 정체 등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은 높이고 가격과 생산비는 낮춰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농업과학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농업부문에서 원예산업 비중이 높아져야 합니다. 원예산업의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으로 평가받을 수 있듯이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등 원예산업이 우리 농업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원예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변모되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부가가치 높은 산업이 되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우리 농업과 원예산업이 새롭게 탈바꿈해야 하는 시점에서 원예산업신문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날 농산업은 고품질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단순한 1차 산업인 농업 생산을 뛰어넘어 환경과 의학, 생명공학, 첨단 신소재 분야를 아우르며 기술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의 원천소재로 그 가치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원예산업도 1차와 2차, 3차 산업과 더불어 6차 산업화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새로운 가치와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창조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의 창조산업 중에서 우리 원예산업이 미래 농산업을 선도한다는 인식을 가져야 할 시점입니다. 우리 원예산업을 위하여 지난 18년 동안 애정과 열정으로 노력해 온 원예산업신문의 큰 역할을 기대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원섭 <산림청장>
원예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원예산업신문 창간 18주년을 임업인과 산림공직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원예산업신문은 지난 1995년 원예산업에 특화된 전문지로 창간된 이래 1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고의 열독을 자랑하는 신문으로 성장했습니다.
귀 신문은 그동안 과수, 채소, 화훼, 특작 등의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와 여론을 독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날로 어려워지는 1차 산업에 큰 힘이 돼 왔습니다.
또 원예 산업인의 입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산림청 등 정부의 1차 산업 정책수립·집행에 훌륭한 감시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여 지금까지 버팀목으로 자리해 왔습니다.
2차, 3차 산업을 넘어 6차 산업의 시대라 불리는 오늘날에도 원예산업 등 1차 산업은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국민에게 무한한 혜택을 제공할 귀중한 산업 분야입니다. 1차 산업 분야의 국내 발전을 넘어 국제적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써 온 원예산업신문의 역할과 중요성도 나날이 더해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EU에 이어 중국과도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이 추진되면서 산림청은 취약한 임업경쟁력을 높이고 임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산물별로 생산기술 개발과 해당 임업인과의 정보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 최선의 FTA 대책을 찾고 있습니다. 국내 임업을 향해 몰려오는 FTA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 숲과 임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원예산업신문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도 농어민과 원예산업의 공기(公器)로서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원예산업신문이 되길 기원하며 산림청이 추진하는 우리숲과 임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원예산업신문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