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과채 고령 수박 나왔다”
“탑과채 고령 수박 나왔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6.0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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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아파트 소비자에게 우수성 알려

▲ 경북농기원은 탑과채 수박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식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에서는 지난달 22일 대구 수성구 신세계아파트에서 최고의 과채생산 기술을 투입해서 생산한 탑과채 수박에 대하여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시식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행사는 “가야의 혼이 빚은 신비의 고령수박”으로 고령군 우곡면 일대 낙동강변의 풍부한 햇빛과 농가의 정성으로 최고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기 위해 비닐하우스내의 토양 관리와
농업인들의 혼신의 노력을 더한 재배관리로 전회원 모두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받았으며 5월중순경 첫수확하여 비파괴당도선별기를 통한 엄격한 선별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탑과채 프로젝트는 탑라이스와 탑프루트에 이은 탑프로젝트의 일환으로 FTA체결 등 개방화에 대비해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매뉴얼화된 재배 기술로 첨단신기술 농법을 적용하여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고령 유기농우곡드림수박 영농조합법인 김정연 대표는 “2012년 2단계 탑과채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된 단지로 회원수가 12명, 규모는 18.9ha로 친환경인증을 받은 앞서가는 농가로 구성됐으며, 매년 첫출하 고사제와 직판장개설로 소비자들로부터 익히 그 명성이 알려져 있어 단지회원 모두가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조현기과장은 “탑과채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밀 토양분석에 의한 토양관리와 더불어 파종과 정식, 벌수정 등 재배관리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단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최고품질의 고령 탑수박이 많이 홍보돼 고령수박 브랜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농업기술원에서도 수박품질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연구와 지도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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