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공판장에 문화기능 더하자”
“화훼공판장에 문화기능 더하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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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창조경제 아이디어 최우수상

▲ aT는 지난달 27일 기존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창조경제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27일 기존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창조경제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마지막 본선에 오른 15개 과제중 5개 제안에 대해서 우수 제안으로 최종 선정, 오는 12일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직원의 창조 마인드 함양을 위하여 핫메일 가동 등 사장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고, 총 270여건이 접수될 정도로 직원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제안의 분야도 수출지원사업과 유통개선사업, 수급관리사업 등 다양하였다.
최우수상은 ‘꽃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aT화훼공판장에 문화적 기능을 더하자는 제안이 선정되었다. 한국의 전통차와 다과 등을 제공하는 찻집을 만들고, 사회적 약자를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을 도모하며, 소비자들에게는 꽃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우수상은 공공기관 등에 대한 직거래 협동조합 개설 지원을 통하여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자는 제안, 장려상으로는 수출선도조직과 생산자 자조회 융합을 통한 한국형 수출 마케팅보드를 구현하자는 내용과 화상서비스 제공을 통한 ‘얼굴 있는 사이버 도매시장’ 구축, 수입 농산물 우량 품위 도입업체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 3개가 선정되었다.
김재수 aT 사장은 “창조경제 아이디어는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본인이 하고 있는 업무를 조금이라도 개선킴으로써 생산농가 및 중소 식품ㆍ외식기업, 국민에 대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바로 그것이 창조 아이디어”라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와 함께 접수된 모든 아이디어들 중 경영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이라면 빠짐없이 챙기도록 하겠다”고 창조경제의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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