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식물(헬레니움 아마룸)
☆새로운 꽃식물(헬레니움 아마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6.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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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꽃이 피는 한해살이풀꽃

최근 다양한 화훼 원예식물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어서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종자와 품종을 관리하는 국립종자원에서는 화훼류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새로운 꽃식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사진자료와 함께 연재합니다.

 
학명 Helenium amarum 'Dakota Gold', 영명 bitter sneezeweed, bitterweed, 과명 국화과(Asteraceae),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다.
실같이 얇은 잎이 줄기에 촘촘히 달리고 최대 70cm까지 자란다. 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줄기 끝에 5cm 가량의 선명한 노란색 꽃이 피는 한해살이풀꽃이다. 노란색 가장자리 입술모양꽃은 끝이 뭉툭하고 세갈래로 갈라져 있어서 귀여운 느낌을 준다. 가운데 통모양꽃은 노란색으로 공모양이다. 여름철 화단이나 화분을 장식하기에 적당하다.
햇빛이 충분하고 물빠짐이 좋은, 비교적 건조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여름철 더위에 강한 편이다. 낮길이에 생장에 반응하므로 춘분 이후에 씨앗을 심어서 기른다.
■국립종자원 재배시험과 서정남 농업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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