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창덕궁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30일 창덕궁 내 청의정 주변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손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부대행사로는 관람객들이 볍씨를 파종하는 체험행사와 더불어 농악대 공연이 펼쳐지고 막걸리도 제공됐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최고품질·기능성 쌀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쌀과 쌀 가공품도 전시됐다. 모내기에 사용된 벼는 농촌진흥청이 2009년 육성한 중북부 평야지 재배용 ‘조운벼’로 이삭이 일찍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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