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취임한 김숙종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21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시군 농업 현장을 방문<사진> ‘현장 중심, 농업인 중심’의 연구개발과 신속한 기술보급에 나서고 있다.
이번 방문은 각 시군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한편, 시장·군수와 만남을 통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충북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특히 신임 원장은 민선 5기 도정 방침인 ‘농촌도시 균형발전’을 이룩하고, 생명 농업의 중심 충북 건설을 위해 친환경 농업을 확대 실천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