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논산 등 농협 직원 및 부녀회 참석

대전원예농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과 논산 조합원 9농가를 대상으로 직원 및 부녀회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초부터 시작된 이상기온과 영농일손 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직원뿐만이 아니라 부녀회까지 동참해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했다.
배와 사과 등 과수의 적과를 도운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적기에 필요로 하는 농가를 섭외해 농가의 입장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김의영 조합장은 “농가의 어려운 형편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직원과 부녀회가 동참하는 농가일손돕기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복지와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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