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 표고버섯 기술컨설팅
임업진흥원 표고버섯 기술컨설팅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5.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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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 향상 생산자 조직화 중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부여군의 후원으로 지난 22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표고버섯 재배기술 및 마케팅’이란 주제로 임업기술컨설팅을 실시했다.
부여군은 표고버섯의 주산지로 2011년 기준 생표고 약 3,400톤(282억원, 전국 18%)과 건표고 70톤(19억원, 3%)을 생산했다. 하지만, 재배농가에서는 생산연령의 고령화, 톱밥 재배방식의 급속한 확산, 원목 수급의 불균형, 한·중 FTA 협상 진행 등 안정적인 표고버섯 생산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이러한 부여지역의 현지여건을 고려하여 ‘재배·관리기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생산자 조직화 전략’, ‘한·중 FTA와 마케팅 전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토론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참고해 재배관리기술, 마케팅 전략 등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