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본의 초화 전통문양으로 연출 볼거리 다양
과천시화훼협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에 걸쳐 과천 정부청사 잔디마당에서 ‘제18회 과천 화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훼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31만본의 초화를 우리나라 전통문양으로 연출해 양탄자 형태로 전시회장을 구성할 방침이다.
화훼협회는 또 전시회장 주변에 20여개의 화훼를 이용한 테마 정원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이와 함께 전시장내에 절화관과 분화관을 마련하고 관내 화훼 재배농가가 직접 재배한 화훼상품들을 전시 및 홍보하며,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꽃꽂이 및 꽃심기 행사 등 다양한 꽃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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