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원예농협(조합장 박성규)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돗토리농협과 자매결연 9주년을 맞아 ‘한-일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돗토리농협 초청으로 열린 이번 교류행사에서 천안배원예농협은 조합원들의 기술교류를 위해 상호 팜스테이사업을 제안했으며 인근 유리하마 지역과의 교류방안도 타진,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천안배원예농협 임직원과 천안시 및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가락시장 중앙청과 관계자 등도 동행한 이번 교류행사 참가 일행은 돗토리농협 배 재배 조합원 농가와 20세기배박물관, 선과시설, 돗도리현 원예연구소 등을 시찰했다.또한 돗토리대학을 찾아 배 연구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다나베 교수로부터 재배기술 강의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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