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 대비 적극 대처 한목소리
한중FTA 대비 적극 대처 한목소리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5.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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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플러스 활성화 통해 과수경쟁력 제고

▲ 지난 23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썬플러스 임직원 연찬회에서 박철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실 전국공동 브랜드인 썬플러스가 한중 FTA 대비해 과수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 23~24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회원조합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조합 임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 박철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1년 창립된 과수농협연합회가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고 밝히고 회원조합 임직원의 더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과실공동브랜드사업은 2003년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전국대표브랜드를 개발해 친환경기술지원단 운영, 마케팅전문회사 설립과 운영, 서브브랜드 개발을 통한 고품질과실의 대중화 실현 등 많은 업적을 남겼고 향후 전국단위 브랜드 통합을 통한 과실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수행해 왔다고 밝히고 이는 회원농협 임직원 및 3000여명의 썬플러스 회원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스농업전략연구소 한기인 대표의 대형유통업체의 산지조달행태변화와 농협APC의 강의와 롯데마트 신경환 과장의 급변하는 소비지 시장과 대응전략에 대해 현장감있는 강의로 임직원들의 유통마인드를 재무장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회원조합과 연계한 과실공동브랜드사업 활성화 토론에서는 현장 실무자와의 소통과 교감을 통한 종합적인 교육, 마케팅, 홍보등 실질적인 브랜드사업 추진 및 우량과수묘목지원사업 등 개방화에 대비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 등 정부의 정책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향후 회원확대를 통한 과수산업의 컨트롤타워 및 마케팅보드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한중FTA대비 과수산업 경쟁력제고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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