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 선정 영예, 지역사회 발전 이뤄

김봉학 조합장은 최근 전북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수여하는 ‘시민의 장'으로 선정, ‘산업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고 지난 10일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서동축제에서 메달을 수여받았다. ‘시민의 장'이란 모두가 행복한 도시 익산을 위해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문화, 체육, 산업, 봉사, 효열, 애향 등 총 6개 부문이다.
농협 조합장이 산업장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농업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조합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수입 증대,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일한 조합원과 임직원의 공로"라고 밝히면서 “많은 농업인과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진호 기자
저작권자 © 원예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