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 뿌리를 찾아서’캠페인
‘한국농업 뿌리를 찾아서’캠페인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5.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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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농, 국내외 원제사 25개사 참여

▲ 지난 9일 문경일대에서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국내외 원제사들과 함께 개최하는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이 9일 경북 문경 일대에서 25개 원제사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국내외 작물보호제 관련 회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농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작물보호업계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서, 올해에는 영남농업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낙동강 발원지인 경북 문경에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문경새재 및 인근의 농업현장을 탐방하며 영남농업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토론했으며, 이어 문경관광호텔로 자리를 옮겨 미래농업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농업발전을 위한 작물보호제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더 안전하고 더 간편한 새로운 작물보호제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국작물보호협회 조상학 상무는 “농업현장을 돌아보며 우리농업과 우리 작물보호제가 그동안 얼마나 많이 변화하고 발전했는지 알 수 있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는 작물보호제업계 전체가 모여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한마음이 되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경농의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캠페인은 참가규모와 내용면에서 작물보호업계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참가규모 면에서 작물보호업계 거의 대다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도 한국농업의 과거와 미래를 조명하고 작물보호업계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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