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5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
수상에는 철탑산업훈장에 홍주의 대전광역시산림조합장이, 산업포장에 이규우 경북 문경시산림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에 강희식 전남 나주시산림조합장, 최영순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장, 국무총리표창에 김영국 강원 양양산림조합장,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목재가공팀장, 신칠성 경북 구미시산림조합 조합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기념사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창립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산림조합이 사명감을 갖고 산림의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감으로써 ‘산림부국, 산림복지국가’를 실현하는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달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