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업기술센터, 조경·묘목교육과정 인기
옥천군농업기술센터, 조경·묘목교육과정 인기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06.08.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묘목산업특구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전국 제일의 묘목산업단지의 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우수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조경ㆍ묘목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까지 조경묘목과정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73명이 신청해 당초 목표였던 40명을 초과했다.이에 센터에서는 당초 정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던 계획을 수정해 73명의 신청자중 과정 중복자 5명을 제외한 68명을 모두 수용키로 했다.신청자 지역별로는 옥천 19명,동이 9명,안남 1명,안내 4명,청성 2명,군북 1명,이원 37명으로 73명의 신청자중 이원면의 농민이 과반수이상 신청해 조경과 묘목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입증했다.교육과정은 전문농업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조경,묘목,분재 그리고 생활원예 등 4개 교과로 편성해 운영하며,교육내용으로 조경은 조경식물 분류,조경 번식ㆍ분류 관리 등이다.묘목은 묘목 무성번식,노지양묘,시설 양묘기술이며 분재는 분재 수형,번식,분갈이,생활원예는 수경재배,미니 실내정원 만들기 등 취미원예 생활이다. 이와함께 이론수업과 현장견학 등이 함께 운영되며,소요예산은 전액 국비로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