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란 원제양씨 대상 수상 기쁨
‘제7회 용인봄꽃축제’의 주요행사로 열린 난전시회는 동양란, 서양란, 한국춘란, 풍란 전시를 비롯해 난디자인, 전국테마난분, 전국서각예술작품의 3개 공모전과 난꽃꽂이, 전통목공예, 전통옻칠공예, 전통난화분의 4개 전시회 그리고 다도(한중일) 시연회, 난강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참관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부대행사로 열린 15×10m 대형서예작품 휘호퍼포먼스, 연예인 초청공연, 전통차시음회, 모터사이클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는 참관객을 즐겁게 했다.
이밖에 용인봄꽃축제가 준비한 개막축하공연, ‘함께해서 행복한 봄꽃 비빔밥’ 이벤트, 3군사령부 군악대 연주, 봄꽃 마당극, 시민 기예경진대회, 거리 퍼포먼스, 힐링 난 음악회, 봄꽃 가족 재즈콘서트 등의 행사가 열려 참관객의 흥을 더했다.
5월 초순 품격 높은 난의 향기와 함께한 ‘제19회 대한민국난전시회’는 난 축제임과 동시에 난과 어울리는 서예, 서각, 목공예, 도예, 테마화분, 차문화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융합문화의 탄생을 시도하는 장이 됐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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