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삼연구(주) 흑삼 마케팅 강화
고려인삼연구(주) 흑삼 마케팅 강화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5.1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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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홍보관 운영 제품 우수성 홍보

▲ 신왕수 대표이사
인삼을 아홉 번 쪄서 말린 흑삼을 원료로 한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성식품 1호로 인증을 받은 고려인삼연구(주)(대표이사 신왕수 이학박사)가 마케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고려인삼연구는 지난해 8월 말 고려흑삼농축액, 고려흑삼농축액분말, 고려흑삼정골드 등 3개 품목을 식약처로부터 1호 인증을 받았다.
흑삼은 홍삼과 비교해 원료비가 30% 이상 더 소요되지만 항암효과가 있는 진세노사이드 Rg3가 3배 이상 많이 형성되고 Rg5 및 Rk1 성분들이 많이 생성돼 알츠하이머병 방지 등 인지력 개선과 함께 항당뇨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동렬 고려인삼연구(주) 상무이사는 “양평에 있는 제조공장에 자체홍보관을 운영해 맨투맨 형식으로 방문객 및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흑삼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며 “지난 1일에는 제주도에 있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토산품점에 제품을 입점 시켰다”고 밝혔다.
고려인삼연구는 흑삼제품을 롯데백화점 본점, 영등포점, 천호점, 인천점 등에 진열해 판매하고 있다.
원 상무는 “기존에 인증을 받은 제품 외에 흑삼겔, 흑삼파우치, 흑삼차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며 “흑삼은 홍삼에 포함된 여러 성분 중 인지개선, 치매방지, 학습능력 개선과 관련이 있는 뇌기능개선 물질이 7∼10배 더 많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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