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호경 교수가 전해주는 건강을 위한 지혜와 전략
두호경 교수가 전해주는 건강을 위한 지혜와 전략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5.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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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생각이 피로를 부른다 (4)·끝

 
반면에 부정적인 사고인 미움, 질투, 시샘, 불평, 회피, 갈등 두려움, 무서움, 불만, 분노, 슬픔, 불안, 초조, 조급, 파벌, 우울 등은 조금만 생각해도 피로를 가중시키며 주위에 불안과 파멸의 원인을 제공하는 계기가 된다.
연구에 의하면 피로의 가장 큰 원인은 두려움에서 파생되는 우울증이다. 우울증은 신경증을 유발하고 이를 가중시킬 수 있어 직장에서 작업이나 근무실적을 50% 가량 떨어뜨리는 악순환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중년이 되고 노년에 접어들수록 무엇보다 긍정적인 사고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생을 살아야 피곤을 모르는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하루하루 사랑과 꿈을 가지고 신뢰, 소망, 기쁨, 웃음, 봉사, 양보, 넉넉함, 협조, 감사하는 마음이 넘쳐야 한다.
성서에도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냅니다. 울려움은 징벌을 생각할 때에 생기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그리스도의 뜻입니다”라는 기록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