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환경농업 주말농장 개장
관악농협 환경농업 주말농장 개장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5.06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위해 23년째

▲ 관악농협은 지난달 25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에서 환경농업 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지역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향수를 느끼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하고자 지난달 25일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에서 환경농업 주말농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관악농협은 지난 91년 4월 서울에서는 최초로 주말농장을 개장하여 올해로 23년째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말농장은 온 가족이 다함께 농사를 지으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며, 특히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자연을 접하면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탁에 직접 재배한 무공해 농산물을 제공하여 우리가족 건강까지 지켜준다.
또한 관악농협 주말농장에서는 재배할 모종과 씨앗, 퇴비는 물론이고 분양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농책자를 배부하여, 작물별로 파종시기와 관리요령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농사일이 서툰 고객들도 농사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