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위해 23년째
개장식을 개최했다.
관악농협은 지난 91년 4월 서울에서는 최초로 주말농장을 개장하여 올해로 23년째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말농장은 온 가족이 다함께 농사를 지으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며, 특히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자연을 접하면서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탁에 직접 재배한 무공해 농산물을 제공하여 우리가족 건강까지 지켜준다.
또한 관악농협 주말농장에서는 재배할 모종과 씨앗, 퇴비는 물론이고 분양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농책자를 배부하여, 작물별로 파종시기와 관리요령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주어 농사일이 서툰 고객들도 농사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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