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 ‘경기사이버장터’ 등
경기도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G마크’와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경기사이버장터(http://kgfarm. gg.go.kr)’, 대표적 복지정책인 ‘무한 돌봄’, 중소기업지원 정책인 ‘기업 SOS’가 ‘2013년 국가브랜드 대상’에 이어 ‘201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지난달 3일 수상한 ‘2013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 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지식경제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해 국내 문화·산업·지역 대표 브랜드를 지정한 상이며, 18일 수상한 ‘201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했다.
‘2013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G마크’는 농산물 인증 브랜드 부문에 2010년, 2012년에 이어 세 번째, ‘경기사이버장터’는 농산물 온라인쇼핑몰 부문에 2010년부터 4년 연속, ‘무한 돌봄’은 복지서비스 부문 3년 연속 수상했으며 ‘기업 SOS’는 이번이 첫 수상이다.
‘2013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G마크’는 지역 인증브랜드 부문 4년 연속, ‘경기사이버장터’는 농산물 온라인쇼핑몰 부문 7년 연속, ‘무한 돌봄’은 복지서비스 부문 5년 연속의 쾌거를 달성했다. 기업애로지원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한 ‘기업 SOS’는 이번이 첫 수상이다.
‘G마크’는 2000년 10월 국내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장 인증 농특산물 인증 브랜드로 출범, 12년여 만에 매출 1조 3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인지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경기사이버장터’는 농민이 직접 참여하며 거래 수수료 없이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제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출 신장세가 지속돼 지난해 매출은 2011년보다 8%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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