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영농기술지원단 본격 활동
경농 영농기술지원단 본격 활동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2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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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토마토·오이 등 전국적 전개

▲ 충청지역에 파견된 영농기술 지원단
해마다 수도, 과수, 채소 등 전국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영농기술지원단을 운영하는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지난달 본격적인 수도 영농철을 맞아 충청지역에 영농기술지원단을 파견했다.
㈜경농의 영농기술지원단은 경력이 10년 이상의 작물보호제 필드매니저(지역마케터)와 중앙연구소 병해충 원구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베테랑 농업전문가다. 4월, 충청지역 수도 주산단지를 시작으로 5월 강원지역 토마토, 오이단지, 6~7월 전남지역 고추, 호박 주산단지 등으로 영농기술지원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도 주산단지를 방문한 경농영농기술지원단은 잡초 방제력및 영농기술정보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특히, 농가의 집 또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가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농기술상담 및 2013년도 신제품세미나를 실시했다.
18일, 충북 도안면 연촌리 영농기술정보 세니마 후 연촌리 이장은 “경농 제초제 방제효과 및 2013년도 신제품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제품설명 및 영농컨설팅을 해줘 잡초방제의 불안했던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경농 프로모션팀 이용규 팀장은 “경농 영농기술지원단은 전국 최고의 농업전문가 모임으로 수도 뿐만 아니라 과수, 시설채소 등 국내 최고수준의 영농기술을 토대로 5월 강원도, 7월 전라도 지역 등 전국적으로 영농기술지원단을 적극 지원,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역별로 다양한 수도잡초방제 전문가 및 연구소인원 등이 대거 참여한 이번 경농영농기술지원단은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며, 지난해 보다 영농기술지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농업인에게 필요한 병해충 예찰정보 및 잡초방제 등 영농컨설팅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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