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한삼인(대표이사 박명진)은 지난달 18일 6년근 홍삼과 국산 한약재를 사용해 원산지 신뢰도를 높이고, 합성착향료와 합성감미료를 넣지 않아 소비자의 제품 선택 선호도를 높인 ‘더 정직한 홍삼’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 정직한 홍삼’ 2종은 ‘더 정직한 홍삼’과 프리미엄 라인 ‘더 정직한 홍삼秀’로 수매, 제조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농협이 직접 관리해 안전성을 높인 고품질의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다. 게다가 숙지황, 천궁, 감초, 황기, 녹용 등 10여 종의 한약재 부원료까지 국산 농산물만을 사용해 원산지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합성감미료와 합성착향료 대신 국산 배농축액 등을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냈다. 맛, 효능 모두 이름 그대로 정직해지기 위한 노력을 더한 것이다. 최근 중국산 홍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사례가 몇 차례 보도된 바 있어 홍삼제품을 고를 때, 원산지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합성감미료를 뺀 홍삼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더 정직한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홍삼의 5대 효능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홍삼의 5대 효능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말한다.
특히 최근에 식약처에서 인정한 항산화 기능은 몸 속 유해산소를 억제하여 젊어지는 효과를 가져오는 기능을 말한다.
‘더 정직한 홍삼秀’는 홍삼농축액 함량이 ‘더 정직한 홍삼’의 2배로, 기본 원료 외에 국산 동충하초추출물, 울금농축액, 곶감농축액을 추가한 프리미엄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