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 선정 확정
올해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 선정 확정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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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조직에는 인증 등급판 제작보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올해 산지유통활성화 사업자 평가를 완료해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 선정 및 자금배정을 최종 확정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로 선정된 150개 사업자에 한해 자금을 신청한 89개업체에 4,110억원의 산지유통종합자금을 배정했고, 실적에 따라서 금리차등(1~3%), 기원기간 차등(1~3년) 및 인센티브를 부여했으며, 탈락조직에 대해서는 자금회수 등 패널티를 부과했다.
또한, 평가결과 산지 우수조직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산지유통조직간 경쟁심 유도와 자발적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를 위해 산지우수 30개 조직(최우수 15, 우수 15)을 선정했으며, 향후 우수조직 인증 등급판을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최우수조직에는 예산능금농협(조합장 권오영), 전남서남부채소농협(조합장 전영남),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 등 15개소와 우수조직에는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손규삼) 등 15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aT는 내년도의 산지유통활성화사업평가도 금년과 같이 내년 1월말까지 농수산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사업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로 선정된 산지조직에 한하여 원예농산물 관련 정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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