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공장, 장미 등 연구시설 시찰
이번 방문은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을 찾기 위해 미래농업 연구와 신기술 개발의 산실인 식물공장, 벼, 장미, 난, 버섯 등 신품종 육성 연구온실을 집중 관찰하고, 식물 생태원도 둘러 보았다.
이 자리에서 방문 위원들은 “청풍흑찰, 피오레·그린펄 장미 등과 같이 농업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고, 농업인들에게 소득이 되며, 로열티 경감에 필요한 과제를 우선으로 연구하여 보급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득 작목인 포도, 수박, 마늘, 대추와 잠업의 특화를 위한 연구소와 시험장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고 있는 와인 연구소가 정상적으로 추진되어 우리 지역의 농업인들에게 웃음을 주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광환)은 “위원들의 현장 확인 내용들을 다시 한번 점검 하고, 글로벌 농업 경쟁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는 미래지향적 연구와 농가소득 작목 육성 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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