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 종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동부팜한농, 종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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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팜한농 ‘육종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현장
동부팜한농이 우수 육종연구원을 조기 발굴·육성하기 위한 ‘육종연구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지난 3월 전국 주요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 및 인·적성검사, 면접을 거쳐 총 4명의 인턴사원을 최종 선발했다.
4월1일 입사한 인턴사원들은 9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경기도 안성 육종연구소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밟으며 육종연구분야의 전반적인 실무를 익히게 된다.
인턴사원들은 무·참외·고추·수박 등 작물별로 2개월씩 순환 근무하며, 지도사원의 멘토링 하에 파종 및 정식, 교배, 수확 등 재배과정을 실습하며 육종연구의 기초를 배운다. 지도사원들은 인턴사원의업무 실적을 주 단위로 꼼꼼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실무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동부팜한농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친 후,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작물 지식과 실무 역량, 조직 적응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턴사원들은 향후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가산혜택을 받게 된다.

종자소독약 ‘자바라’ 고품질 쌀 생산  첫걸음
본답초기 병해충까지 ‘간편하고 확실하게’방제

 
이상기후 등으로 벼 출수기의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이 늘고 있다. 이러한 병해들은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해 논에 이앙한 다음에도 병이 퍼져 피해를 준다. 특히 키다리병은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파종 전 종자소독으로 초기에 병해를 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부팜한농의 ‘자바라 종자처리수화제’는 카프로파미드, 플루디옥소닐, 이미다클로프리드 성분의 혼합제로 벼 종자소독을 통해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을 동시에 방제한다. 세균성벼알마름병 예방 효과도 뛰어나며 벼물바구미, 애멸구 방제까지 가능하다. 육묘상 관주처리로도 잎도열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자바라는 본답 경엽처리보다 훨씬 간편한 종자 습분의 처리방식으로 수도 주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으며, 약효 지속효과도 길어 편리하고 경제적인 제품이다. 파종 전 1회 처리로 6~7월까지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을 방제하고 벼물바구미는 처리 후 최대 60일까지 방제가 가능해 육묘상이나 본답에서 약제를 3~4회씩 처리하는 것에 비해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적은 양으로도 방제효과가 우수해 토양, 수질 오염의 문제가 없는 점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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