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기 품질문제 개선 원더풀꿀 수박 출하
저온기 품질문제 개선 원더풀꿀 수박 출하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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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 착과력·외관·당도 문제 개선

▲ 지난 16일 농우바이오의 원더풀꿀수박 품평회가 경남 함안에서 열렸다.
저온기 수박 품종들의 가장 큰 문제인 육질, 저온기 착과력, 외관, 당도 문제를 개선해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농우바이오의 원더풀꿀 수박 품종이 올해 본격 출하되기 시작 했다.
지난 20일 출하된 원더풀꿀 수박은 경남 함안군 이한수씨가 재배한 것으로 기존 저온기용 수박 품종들이 갖고 있던 저온기 착과력, 외관, 육질 불량, 당도 등의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수박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첫 출하 전 수박 재배 하우스에서 원더풀꿀 수박 품종 평가회를 가진 이한수씨는 원더풀꿀 수박은 기존 저온기 재배용 수박 품종이 갖고 있는 외관, 육질의 문제점 개선과 함께 특히 저온기 착과력 개선을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재배 안전성을 확보해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가져갈 수 있게 만들어준 품종이라고 평가했다.
원더풀꿀 수박 품종은 농우바이오에서 기존 저온기 재배용 수박 품종들의 단점을 개선해 농가 노동력 절감 및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신품종으로 올해는 경남 함안군, 창원시, 경북 고령군, 충남 논산, 전북 익산을 중심으로 4월 중순부터~5월 하순까지 전국으로 본격 출하된다.
/연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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