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간 칸막이부터 낮춘다
기관 간 칸막이부터 낮춘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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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국 시도·시군 농정과장 등 워크숍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국민’의 새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 12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여인홍 차관과 전국 시·도 및 시·군 농정과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시도, 시군 농정과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 정부 농정철학의 공유·확산을 위한 농정 주요과제,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 및 금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당면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공감·소통의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인홍 차관은 새 정부의 비전과 국정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 아래 정책 고객의 기대와 눈높이에서 찾아가는 현장·신뢰농정 추진을 위하여 정책담당자와 현장농정 책임자간의 토론을 통해 정책 고객의 목소리를 최대한 담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식품산업의 창조경제 ▲유통구조 개선 ▲농가 소득·경영 안정 ▲농촌 복지 증진, ▲안전농식품 안정 공급, ▲창의·혁신, 현장·신뢰농정 등 6개 분야의 금년도 농식품부 업무계획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을 좌장으로 주요사업국 주무과장이 패널로 참석해 시·도 및 시·군 농정과장과 농식품부 중점 업무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농식품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집행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와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현장농정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앙정부·지자체가 역지사지의 자세와 정책추진 체계의 칸막이를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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