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꽃 큰잔치 개장식’ 열려
‘새봄맞이 꽃 큰잔치 개장식’ 열려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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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화훼농가 소득증대 매년 개최

▲ 관악농협은 지난 10일 농산물백화점 야외매장에서 ‘새봄맞이 꽃 큰잔치 개장식’을 개최했다. 오른쪽 세 번째가 박준식 조합장.
국내 최대 농산물백화점을 운영하고 있는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은 화창한 새봄을 맞아 지난 10일 농산물백화점 야외매장에서 ‘새봄맞이 꽃 큰잔치 개장식’을 개최했다.
각종 생화, 초화류, 모종·묘목, 비료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새봄맞이 꽃잔치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야외매장에서 계속된다. 지역 주민들의 화훼작물에 대한 관심 유도를 위해 일정금액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모종삽 또는 자체 제작한 가정용 영농책자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인근 어린이 집 원아들이 정성껏 그린 꽃 그림을 전시해 아이들에게는 꽃을 사랑하는 마음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는 공간을 조성하여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게 했다.
새봄맞이 꽃잔치는 관악농협이 도시농협의 역할 수행과 화훼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례행사로서 인근 지역주민들은 멀리가지 않고도 우수한 우리종자를 구입할 수 있다.
박준식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도시에 위치해 있지만 농업과 농촌을 잊지 않고, 우리 먹거리 뿐만 아니라 화훼농가들도 우리종자와 품종을 지킬 수 있도록 산지유통을 지원하는 도시농협의 역할 수행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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