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양재점서 판매 들어가

출하된 ‘생’ 와송 판매를 시작했다.
와송은 본래 산이나 들에서 야생으로 자라왔으나 민간요법으로 특효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작년부터 민간에서 대량 재배를 하고 있다. 일반 노지에서 재배되는 와송은 7~8월에 수확이 가능하나 와송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는 비닐하우스 재배로 봄철에도 생(生) 와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와송은 암, 당뇨환자의 면역증강에 효능이 뛰어나고 소화계통 및 순환기 질환 환자 회복에도 큰 효과가 입증되면서 향후 새로운 식이요법으로 생활 속에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와송은 요쿠르트와 함께 믹서기에 같이 갈아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건(말린)와송은 차로 끓여 즐기는 것이 좋다. 양재점 하나로클럽에서는 100g당 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경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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