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수익금 후계인력양성 유용 활용
경마수익금 후계인력양성 유용 활용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0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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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재단, 해외농업연수 통해 경쟁력 제고

▲ 농어촌희망재단은 장학생에게 선진지 농업연수를 실시해 고급 후계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이 우수 농업 후계인력양성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어 화제다.
한국마사회의 경마수익금을 주된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이 재단 농림축산계열 장학생대상으로 매년 해외 선진지 농업연수를 시행하여 농업분야에 종사를 희망하는 후계인력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어촌희망재단 장학 사업은 장학금 지급에만 그치지 않고 한번 선정되면 졸업 시까지 지원할 뿐만 아니라 장학생이 농어업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영농어 지식을 습득하고 선진 농어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연수 등 체계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여 영농어 정착 및 농어업 전문인력으로 성장토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재단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 중 후계인력장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선진농업연수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왔으며, 그간 연수 수료생만도 553명(‘13년 상반기 현재)에 달하고 있다.  
재단은 금년에도 2월 동계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시설원예와 축산분야 각 18명 총 36명의 후계인력장학생이 7박9일간 시설원예는 스페인, 네덜란드를, 축산분야는 호주, 뉴질랜드의 선진 농업현장과 관련기관 등을 방문하여 해당국의 농축산업 현주소를 이해하고, 농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체험하는 농업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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