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맞춤사업단, 천경삼 등 223개소

G마크 포장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G마크 인증업체 217개소와 잎맞춤사업단(배, 포도, 체리), 천경삼(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사업단 6개소 등 223개소에 지원되며,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3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G마크 농산물 포장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법 표준규격에 따라 도내 시군과 업체가 협의해 각 품목에 맞는 자체적인 포장재를 제작토록 할 계획이다. 규격 적용이 어려운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자문과 검토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포장재 지원이 아닌 G마크 생산업체의 조직화·규모화를 유도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로 확보는 물론 G마크 로고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 등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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