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G마크 로고 포장재 지원
경기도 G마크 로고 포장재 지원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08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잎맞춤사업단, 천경삼 등 223개소

▲ G마크 로고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G마크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G마크 로고가 부착된 전용 포장재를 지원한다.
G마크 포장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G마크 인증업체 217개소와 잎맞춤사업단(배, 포도, 체리), 천경삼(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사업단 6개소 등 223개소에 지원되며,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3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경기도는 G마크 농산물 포장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품질관리법 표준규격에 따라 도내 시군과 업체가 협의해 각 품목에 맞는 자체적인 포장재를 제작토록 할 계획이다. 규격 적용이 어려운 제품에 대해서는 전문기관 자문과 검토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도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포장재 지원이 아닌 G마크 생산업체의 조직화·규모화를 유도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로 확보는 물론 G마크 로고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 등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