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식품바이오분야 워크숍 개최
전북지역 식품바이오분야 워크숍 개최
  • 원예산업신문
  • 승인 2013.04.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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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 참가자 스스로 게임 참여 방식 적용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비즈니스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해 전북지역 식품바이오 기업의 전문성을 높였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전라북도 식품바이오분야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비즈니스역량강화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진흥청 직무발명기술 이전업체 및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입주업체 등 7개 업체 20여명이 참석, 기업 스스로 사업에 대한 시장경쟁력을 평가하고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일반적 강의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 스스로 게임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점검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업체는 △이노베이션 교육 △성장아이템 찾기 △기업의 핵심고객 발굴 △비즈니스모델 작성하기 등을 통해 스스로 현재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업체별로 자신의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노하우와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해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된 안건은 향후 재단 전문가의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사업화를 구체화 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단데리온 김태규 부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재사업에서 강화되어야 할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신사업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성공전략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식품바이오사업팀 오권영 팀장은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역량강화 워크숍 등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방법을 제공하여 기술사업화 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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